2026. 07. 30.
#경북 포항 오도리
#오도리해수욕장 #오도1리간이해수욕장
요즘 핫한 동해안 포항의 오도리 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.
오도리 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수질이 깨끗할 뿐만 아니라 모래놀이, 스노클링, 해루질까지 한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어서 아이들과 놀기에 최고의 장소였습니다.

저희는 주차장에서 보았을때 좌측 끝 야영장 쪽에 그늘막을 설치하였습니다.

여기 바다에서 보면 우측 끝이 무료 야영장 사이트입니다.

얕은 바다에서 적당히 깊은 바다로 이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딱 스노클 포인트입니다.

한여름에 낮 최고 기온이 38도까지 올랐던 무더운 날씨였는데, 역시 동해 바다는 한두 시간 물놀이하면 추웠습니다. 아이들은 슈트를 입혀서 놀았습니다.
오도리 해수욕장은 모래 놀이, 해루질(게 잡이, 소라 잡이 등), 스노클, 취사, 샤워(유료) 등 모든 게 가능해서 물놀이하기에 정말 좋았습니다.
아이들은 모래놀이, 파도놀이 하거나 모래가 싫으시면 해수욕장 좌, 우측에 바위 쪽에서 해루질하거나 스노클 하면 정말 좋습니다.
- Tip. 오전 : 모래&파도 + 오후 : 해루질&스노클
1. 모래놀이 & 파도타기
도착하자마자 그늘막 텐트를 치고 아이들과 모래놀이부터 시작했어요.
오도리 해수욕장은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 정말 좋아요.
저희가 갔을땐 파도가 잔잔한 편이 아니라서 모래 놀이 & 파도 타기 하느라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. 파라솔 아래 앉아서 아이들 놀아주는 모습만 봐도 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어요.
- Tip : 모래놀이 세트 필수! 햇볕이 강하니 챙이 넓은 모자와 선크림도 꼼꼼히 발라주세요.
2. 갯바위 해루질 체험
야영장 옆 쪽 전망대 방향 갯바위에 해루질을 나섰습니다.
아이들과 함께 바위 사이를 유심히 관찰하면서 게, 고동 등을 채집통에 하나씩 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. 아이들에게는 그 어떤 생태 체험관보다 훌륭한 자연 학습장이었어요.
3. 바다 속 탐험, 스노클링!
해루질로 몸을 뜨거워질 때 이제 진짜 하이라이트인 바다로 들어 갑니다!
물이 정말 투명해서 ‘동해의 제주도’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바로 알겠더라고요. 해변 좌우측 갯바위 인근으로 가면 수심이 적당하고 잔잔해서 아이들이 스노클링하기 딱 좋습니다. 구명조끼와 스노클 마스크를 착용하고 물속을 보면 물고기 떼도 보이고 갯바위 주변 수풀을 보면 자그마한 고기들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스노클 하면서 잠자리 채로 물고기 잡느라 신이난 아이의 모습에 정말 즐거웠습니다. 물 밖은 거의 40도의 불볕 더위인데 오도리의 물 속은 조금 놀다보니 금방 추워졌습니다.
- Tip: 아쿠아 슈즈와 구명조끼는 필수. 슈트가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.
4. 오도리 해수욕장 편의시설 및 방문 팁
- 숙박 : 인근에 펜션 및 민박이 많은데 휴가철에는 만실이었습니다.
- 편의점 : 해수욕장 맞은편에 편의점에 2곳이 있습니다.
- 샤워장 : 마을에서 온수 샤워장을 운영하고 있고 모두 유료(4천 원)에 이용 가능합니다.
- 화장실 : 공영화장실 운영중이고 입구에 모래 씻는 곳도 있습니다.
- 계수대 : 공영 화장실 우측편에 간이 계수대 1기 있습니다.
- 주차 :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으니 가급적 오전 일찍 방문하셔서 좋은 자리를 선점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
관련 링크
https://blog.naver.com/wlsdlsid_/2243625973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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